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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인사말

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발달장애 행동발달증진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을 승인받아 2016년 9월 1일 개소하였습니다.

현재 국내의 자폐스펙트럼 또는 지적장애 등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인구는 상당수에 이릅니다.
그러나, 아직 국내에서는 체계적인 치료에 대한 개념이 충분히 확립되어 있지 않고 또한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입니다.
또한, 행동조절 곤란으로 자해 및 타해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대한 치료 시스템도 필요합니다.

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건강클리닉은 2008년 11월부터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질환에 대한 진료를 시작했고 현재 약 250 여명의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, 현재까지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 또한 2014년 2월부터 전국의 대학병원 중 두 번째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용 입원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, 24시간 응급실 진료 등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

또한 센터에서는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세부 전문의 2명, 정신과 전문의 1명, 임상심리전문가 2명, ABA 치료사, 언어치료사, 감각통합치료사, 간호사, 사회사업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주 1회의 발달장애 관련 세미나, 월 1회의 사례회의, 월 1회의 보호자 교육, 연 2회의 심포지움 등 발달장애 보호자, 치료사 및 관련 종사자의 교육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.
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상적인 발달장애의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을 향하여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.
 

저희 센터가 지향하는 목표는 4가지입니다. 최상의 치료를 하는 것, 발달장애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것,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것,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.
이 4가지 목표를 위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며, 또 변화할 것입니다.

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발달장애 행동발달증진센터 센터장 김 지 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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